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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추석 연휴 지난해보다 5대 범죄 발생률 감소..가정폭력 신고 증가

올해 추석 연휴동안 광주의 5대 범죄 발생률은 지난해보다 줄었지만
가정폭력신고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경찰청이 지난 13일부터 열흘동안 종합치안활동을 한 결과,
지난 추석 연휴에 비해 강도와 절도 등 5대 범죄 발생률은 5.9%,
전체 112 신고 건수는 9.3%가 감소했습니다.

반면, 가정불화로 자칫 강력사건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정폭력 신고는
하루 평균 6.3%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우종훈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시사팀 탐사*기획보도 담당

"뻔하게 말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