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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건설노조 "배전노동자 사고 방지 대책 마련하라"

20대 청년 노동자가 전봇대 공사 중
쓰러져 숨진 사고와 관련해 노동계가
한전의 허술한 관리감독을 지적했습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는
오늘(30) 기자회견을 열고
사고 당시 곡성 전봇대 보수 작업 현장에
관리감독 책임자가 없는 등 안전 관리가 허술해
28살 청년 이 모씨가
쓰러져 숨지는 사고를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한전의 관리감독에 따라
안전 사고 예방 수칙이 지켜질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전 측은
보수 작업을 맡은 업체의 안전관리 책임자가
공사 현장에 함께 있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재원
광주MBC 취재기자
전 뉴스팀장

"기억하겠습니다. 우리가 인간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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