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이후
두 번째로 광주를 찾았습니다.
광주를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만들겠다는
대선공약을 거듭 약속했지만 정작 정부는
관련 용역비를 내년도 국비에 반영하지 않아
엇박자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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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담양의 한 제지업체 공장에서
지붕 수리를 하던 노동자 한 명이 추락해 숨졌습니다.
이 노동자와 사고 직전 업체에
현장이 위험하다며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구했지만
업체는 호소를 묵살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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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붕괴 참사가 난 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의 브로커 문흥식 씨가 1심에서
징역 4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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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무등산 정상 개방 행사가
다음달 8일 3년여만에 재개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