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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의재 허백련 동상 옆 서정주 친일 단죄문 옮긴다

의재 허백련 선생의 동상 앞에
친일파 단죄문이 설치돼
시민들에게 오해를 불러 일으킨다는 지적에 따라
광주시가 단죄문 이설을 검토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동구 학동삼거리에 설치돼 있는
의재 허백련 선생의
동상 옆에 친일 반민족 행위자인
미당 서정주의 단죄문이
설치돼 있습니다.

광주시는 허백련 선생 동상 아래 새겨진
'의재도인 동상명'이라는 글귀를 서정주가
작성해 단죄문을 설치한 바 있습니다.

#허백련#서정주#단죄문
송정근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주말뉴스데스크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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