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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일용직 근로자 2만 명 감소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광주,전남의 일용직 근로자가
2만 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 통계청에 따르면
경기 침체와 물가*원자재가 상승 등으로
지난 달 일용직 근로자가
광주 만 2천명, 전남 8천명 각각 줄었습니다.

실업자 수는 광주는 2만 3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7% 줄었지만,

전남은 5천명 늘어
지난해에 비해 27%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한신구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스포츠 담당
전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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