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기상악화로 열리지 못했던 광주 고싸움놀이축제가
내일(3)까지 칠석동 고싸움놀이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립니다.
정월 대보름은 지났지만,
한 해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이번 행사는
중요무형문화재 제33호로 지정된 '고싸움놀이' 시연과
각종 전통세시풍속 체험, 농악놀이 등의 공연으로 채워집니다.
고싸움놀이보존회는 내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촌산단 입구와 포충사 주차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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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정 doit85@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탐사기획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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