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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뉴스사회뉴스데스크

양동 뽕뽕다리 명품 인도교로 재탄생

광주의 근대 유산인 양동 뽕뽕다리가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건립됩니다.

광주시와 광주 서구는
오늘(27일) 양동 광주천변에서
뽕뽕다리 착공식을 갖고
양동 발산마을에서 북구 임동을 잇는
길이 65미터 폭 5미터의 인도교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양동 뽕뽕다리는 전남방직과
여공들의 주거지인 발산마을을 이어주던
7,80년대 서민들의 애환이 서린 곳으로
내년 8월까지 현대적인 감각과 편의성을 갖춘
명품 인도교로 재탄생합니다.
박수인
광주MBC 취재기자
전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