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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파크 붕괴 사고 실종자 수색 작업 시작

광주 화정동 신축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에선
8일째 실종자 수색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현대아이파크 붕괴 사고 현장에서
오전 7시 반부터 추가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시작됐는데
추가 구조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붕괴된 건물 하층부에 쌓여 있던
콘크리트 등 잔해물들이 어느정도 치워진 만큼,
타워크레인 하부 지상과 지하층 중심으로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더불어 구조견들이 반응을 보였던
22층에서 28층 사이에 대한 탐색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기울어진채 위험스럽게 서있는 크레인은
어제 조립된 천 2백톤급 대형 크레인을 통해
와이어 보강 작업이 이뤄지고 있고,

같은 규모의 예비용 크레인 조립 작업도 내일이면 끝나
타워 크레인 해체 작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계상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장

"초심을 잃지않고 중심에 서서 진심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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