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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외국인 주민 절반, 월 200만원도 못 번다

광주지역 외국인 주민이 가파르게 늘고 있지만
월 평균 급여 수준은
만족스럽지 못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복지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광주시 외국인 주민 실태조사’에 따르면
현재 광주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4만여명으로,
지난 5년동안 30% 이상 증가해
전국 특광역시 가운데 인천 다음으로 증가세가 높았습니다.

외국인 주민 가운데 절반은 20~30대 근로자이고,
이들의 월 평균 임금 수준은
200만원 이하가 4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외국인실태조사 #광주외국인임금
주현정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