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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광주 신규 확진자 188명, 역대 최다…집단감염 곳곳 확산

광주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또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어제 추가 확진자 수가 188명으로
지난 11일에 발생한 176명을 뛰어넘어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확진자들은 요양시설과 초등학교, 제조업체 등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장소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를 중심으로 나왔습니다.

전남에서는 목욕장과 유흥시설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136명 추가됐고,
지금까지 강진과 장흥을 제외한 20개 시군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됐습니다.
윤근수
광주MBC 취재기자
전 시사보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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