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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데스크

KIA, 부상에 울고 실책에 울고..

(앵커)
기아 타이거즈가 
지난 주말 삼성에 위닝시리즈를 내주며
잘 나가던 기세가 한풀 꺾였습니다.

박찬호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공격과 수비 양쪽 면에서 헐거워졌고,
중심 타선의 부진도 고민이 되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끌려가던 경기를 원점으로 만든 경기 후반 ..

불펜진이 상대 타선에 희생타와 홈런을 맞으며
허무하게 경기를 내줍니다.

기아 타이거즈가
이틀 연속 불펜진의 방화로
삼성에 경기를 내주며 2위로 내려앉았습니다.

특히 유격수 박찬호 선수가
지난 7일 허리 통증으로 이탈하면서
수비에서 허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평범한 타구를 흘리거나 ..
야수의 송구를 잡지 못해 진루를 허용하면서
패배의 빌미를 주고 있습니다.

최근 6경기 연속 실책 행진을 이어가며
모두 17개 실책으로
10개 구단 가운데 최다 실책을 보이고 있습니다

더욱이 나성범과 황대인에 이어
공*수*주를 갖춘 팀의 리드오프까지 사라지면서
타선에도 힘이 실리지 않고 있습니다.

김태군과 서건창, 최원준 등
하위 타자들의 선전은 위안이 되고 있지만 ..

소크라테스와 최형우가 제때 터져주질 않아
중심 타선의 무게감이 크게 떨어져 있고,
기대했던 김도영마져 부진의 늪에 허덕이면서
중요한 때 득점을 생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선발 투수진이 대부분
5이닝 이상을 책임지지 못하면서
개막 이후 뒷문을 단단히 지켰던 불펜진도
최근 두 경기에서 잇따라 무너지며
과부하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과 실책 변수에 맞닥뜨린
기아 타이거즈는 이번 주
상위권 팀들은 LG, 한화와 잇따라 만나며
선두권 수성에 시험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입니다.



#기아타이거즈 #부상 #실책























한신구
광주MBC 보도본부 취재기자

전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