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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화학 하청 노사 극적 타결, 해고 노동자 원직 복직

지난 달 24일 해고됐던
남해화학 하청업체 노동자 33명이
해고 한 달만에 복직됐습니다.

남해화학 하청 업체인 창명물류와
남해화학 비정규직 지회는 오늘(23) 새벽,
해고자 33명을 전원 원직 복직 시키기로
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창명물류는 지난 달
남해화학과 하청 계약을 하며
기존 노동자들의 고용 승계를 거부해
집단 해고 사태가 불거졌고,
민주노총은 집단 해고 철회를 요구하며
지난 14일 1차 대규모 결의대회를 가진 데 이어,
오늘(23) 2차 결의대회를 예고한 바 있습니다.
조희원
여수MBC 취재기자
고흥군ㆍ여수경찰
"꼼꼼히 취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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