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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호남서 과반 득표..대세론 확인

(앵커)

민주당 호남경선 2차전에서
이재명 후보가 압승을 거뒀습니다.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의 최대 승부처로
꼽힌 호남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의
대세론이 다시 확인됐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전북 지역 경선 1위는
이재명 후보였습니다.

광주 전남 경선에서 1위 자리를 내준지
하루만에 1위를 다시 탈환했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은 54.55%로
이낙연 후보를 16.07% 포인트 앞섰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호남에서
기대 이상의 지지를 받았다며
압도적인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재명 후보
"호남 지역의 높은 지지율은 아마도 본선에서 승리하라 그리고
압도적인 경선 승리로 내부 균열 최소화하고 본선 경쟁력을 높여주고자 하는.."

전북 지역에서 기대보다 낮은 득표를 한
이낙연 후보는 변함없이 희망을 지니고
앞으로 남은 경선 일정을
소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낙연 후보
"이번 투표에 참여해 주신 전북도민, 저를 지지해 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변함없이 희망을 지니고 더욱 노력해가겠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누적 득표율은 53.01%로
과반 득표율을 유지하고 있고,
뒤를 쫓는 이낙연 후보는
34.48%기록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호남에서
이재명 후보가 과반을 넘기는 승리를 하면서
결선투표 없는 본선 진출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는 분석입니다.

여기에 김두관 후보가 이재명 지지를 선언하며
후보를 사퇴해 이재명 대세론에 더
힘이 붙을 전망입니다.

호남 경선 결과는 다음주 49만여명의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선거인단의 투표와
이후 당원 선거인단이 가장 많은
수도권 경선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송정근입니다.

송정근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당신의 목소리를 먼저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