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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노조 "실망 안겨 유감..부정수급 관행 개선"

간부들의 실업급여 부정수급이 있었던
플랜트노조가 책임을 통감한다며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플랜트건설노조 여수지부는 입장문에서
여수지역 일용직 건설노동자들의
대표 노동조합으로서 실망을 안겨 유감스럽다며,
이제는 4대보험 신고를 통해 실업급여를
부정수급하던 관행을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 측은 다만, 실업급여를 부정수급했던 일부 간부들은
지난해 환급 등 법적 처분을 모두 이행했으며
교섭이 아닌 파업 기간에는 노조에서 나오는
임시상근 임금을 반환하기도 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강서영
여수MBC 취재기자
광주지법 순천지원 순천경찰서 고흥경찰

"MBC 뉴스 강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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