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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이건희 미술관 서울로...지자체 강한 반발 예상

이건희 미술관의 입지가
서울로 최종 확정되면서
유치에 나섰던 지자체들의
강한 반발이 예상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어제(7일),
기증품을 국민과 함께 나누고자 했던
고인의 뜻을 존중해
이건희 미술관 후보지를
서울의 용산과 송현동, 2곳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또
지난 4월 기증 당시 일부 작품을
광주와 전남, 제주 등 5개 지방미술관에 보내
지역균형의 형평성을 살렸다고 강조했지만,
유치 경쟁에 나섰던 여수등 남해안권 10여개
지방자치단체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최우식
여수MBC 취재기자
순천시 고흥군

"좋은 뉴스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