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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뒷심' 강해졌다...1,2위팀과 '원정' 맞대결

(앵커)
기아 타이거즈가
올 시즌 절반의 일정을 소화한 가운데
예전과는 달라진 모습으로
팬들의 눈길을 붙들고 있습니다.

외국인 투수의 공백 속에서도
강해진 '뒷심'을 선보이며
상위권 싸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겨울 김종국 신임 감독 선임에 이어,
나성범, 양현종까지 차례로 영입하며 기대감을 높였던 기아.

올 시즌 반환점을 앞둔 가운데 38승 1무 32패로
3위 엘지에 3.5게임 뒤진 채 4위에 올라 있습니다.

올해 기아 타이거즈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것은
타선의 힘입니다.

타율과 타점, 홈런 등 팀 공격 지표 전 부문에서 1위를 달리며
화끈한 공격야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상대 팀에 먼저 점수를 내주고도,
역전승을 거둔 경기만 18경기로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많습니다.

올해 기아 야구가 재미가 있어지고, 볼 만해진
이유입니다.

* 중계방송 멘트 [롯데전 8회말 중: 6월 23일(광주)]
"역전의 점수 들어옵니다. 타이거즈의 '나스타' 나성범의 역전 적시타.
역전의 명수 타어거즈가 경기를 뒤집는 순간입니다."

외국인 투수의 부상과 부진 속 6월 한 달 힘겹게,
5할 승률을 유지하고 기아는 이번 주
또 다시 시험대에 오릅니다.

주중에는 서울 고척돔에서 2위 키움과,
주말에는 인천에서 선두 팀 SSG와 맞불습니다.

기아는 올 시즌 키움에는 상대전적에서 5승 4패로 앞서고 있고,
SSG에는 1승 5패로 약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엠비시 뉴스 조현성입니다.


조현성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경제/문화/스포츠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