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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데스크

KIA 타이거즈, 순조로운 출발.. '핵심은 불펜'

(앵커)
기아 타이거즈가 
지난 주말
두산에 위닝 시리즈를 거두며
개막 이후 순조로운 출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타선은 중요한 때에 적시타로 
불펜은 승리를 확실하게 책임지는
안정감있는 투구로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선발 투수 윤영철이 
4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호투하던 5회..

서건창이 안타로 출루한 뒤 
2루 도루에 성공하면서 맞은 2사 1,2루 찬스 ..

최원준과 박찬호가
잇따라 적시타로 화답하며 승기를 잡습니다.

기아 타이거즈가 
개막 이후 5승 1패의 호성적을 거두며
시즌 초반을 순조롭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시즌 
4승 12패로 절대적으로 약했던 두산에
지난 주말 위닝 시리즈를 거두며
초반 분위기도 확실하게 잡았습니다.

* 이범호 기아 타이거즈 감독 
"투수들은 투수 파트대로 열심히 해주고
야수들은 거기에 맞게끔 최선을 다해주고 있기 때문에
초반에 좋은 성적이 나는 것 같습니다"

중심 타자 나성범이 개막 직전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무게감은 덜하지만 ..

타선은 중요한 순간마다 적시타가 터트리며
팀의 승리 공식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올 시즌 붙박이 주전으로 도약한
이우성은 6게임연속 출루에 4할이 넘는 타율로,

이적생 서건창 역시 부활의 신호탄을 쏘는
쏠쏠한 활약으로 타선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전상현과 최지민, 정해영 등으로 이어지는
불펜진 역시 평균 자책점 2.38로
1위를 달리면서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 이범호 기아 타이거즈 감독
"저희 투수들이 잘 던져주고 있기 때문에
좋은 방향으로 이어가길 바라고 있습니다."

다만 용병 투수 윌 크로우가
2게임 연속 대량 실점해 의문부호가 실려 있고,
양현종과 이의리, 윤영철로 이어지는
국내 선발진 역시 기대에 부응하고 있지만,
모두 6이닝을 채우지 못해 불펜진의
과부하를 덜어줘야하는 숙제를 안고 있습니다.

기아 타이거즈는 이번 주
하위권으로 쳐져있는 KT와 삼성을 상대로
상승세 이어가기에 나섭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입니다.



























한신구
광주MBC 보도본부 취재기자

전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