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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데스크

중소기업 1월 경기전망지수 큰 폭 하락...제조업 경기 불안감 높아

지역 중소기업의 체감경기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지역본부가
광주,전남기업 200여 곳을 대상으로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업황전망지수가 77.8로
전달보다 8.6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경기전망지수가 11 포인트 이상 하락해
비제조업보다 경기 불안감이 높았습니다.

고물가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에 더해,
설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가 줄어든 점도
체감 경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조현성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시사팀 교육*문화 담당
전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