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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4분기 민간소비 소폭 증가...물품 소비 '호조'

올해 4/4분기 광주,전남지역의 민간소비가
전 분기보다 조금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의 지역경제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 4분기 지역경기가 전 분기 대비 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민간소비는 자동차와 가구, 겨울 의류 등의 판매 호조로
전분기보다 소폭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물품 소비와 달리 서비스 소비는
대면서비스의 회복세가 둔화되면서
보합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0월과 11월 중 소비자 물가는
3분기보다 상승폭이 축소됐고,
취업자수는 3분기보다 증가폭이 소폭 확대됐습니다.


조현성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시사팀 교육*문화 담당
전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