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뉴스데스크

한국전력, 농사용 전기 제도 개선

한국전력이 농사용 전기에 대한
명확한 기준 없이 단속을 벌여
농민들이 반발하고 있다는 광주MBC 보도와 관련해
제도 개선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전력은 오늘(29) 보도자료를 통해
농사용 전기 위약 사례 처리 과정을 면밀히 살피고
변화하는 농어업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합리적으로 위약 기준을 판정하고
타당한 금액을 산정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한전의 농사용 전기 단속에 대해
구례군 농민회 등은 대책위원회를 꾸려
내일(30) 한전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예고했습니다.


우종훈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시사팀 탐사*기획보도 담당

"뻔하게 말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