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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8개 시군 공무원노조 선거업무 '부동의'

목포를 비롯한 전남 8개 시군공무원노조가
선거관련 업무 거부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들 공무원노조는 공직선거 투*개표 사무의 일정비율을
기초단체 공무원들이 맡고 있지만,
수당이 최저임금 수준에도 이르지 못한다며
전남선거관리위원회에 수당인상과 휴일보장,
선거업무의 업체 위탁을 요구했습니다.

전남선거관리위원회는
지방공무원의 선거 업무와 수당 현실화 문제는
중앙선관위 차원에서 판단할 문제이며,
휴일 보장 등은 지자체 조례를 손봐야 해
지자체와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양현승
목포MBC 취재기자
목포시, 신안군, 심층취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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