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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데스크

안산*전웅태 등 광주,전남 연고 태극 전사 활약 '눈길'

오늘 폐막하는 도쿄 올림픽에서 광주,전남을 연고로 한 선수들도
뛰어난 활약을 하며 지역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양궁에 출전한 안산 선수가 대회 초반
올림픽 양궁 역사상 첫 3관왕을 차지한데 이어,
대회 막판에는 근대5종에 출전한 광주시청 소속의 전웅태 선수가
깜짝 동메달을 획득하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또 펜싱 사브르에서 금메달을 딴 구본길과 김정환,
펜싱 여자 에페에서 은메달을 일군 강영미 선수는
각각 전남도청과 광주서구청 소속으로
우리나라 선수단의 메달 경쟁에 힘을 보탰습니다.
조현성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시사팀 교육*문화 담당
전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