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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데스크

"군공항 문제.. 광주시가 먼저 통 큰 결단 내려야"

(앵커)
김영록 전남지사가
광주군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직접, 처음으로 밝혔습니다.

군공항 특별법이 통과됐다고 해서 모든 것이
해결된 것은 아니며, 군공항을 보내는 쪽인 광주시에서
먼저 통큰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영록 전남지사가 기자간담회를 열고
작심한 듯 군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 말을
꺼냈습니다.

핵심은 광주군공항 특별법 통과로
모든 것이 해결된 것은 아니라는 것,

특별법은 광주 군공항을 옮겼을 때
개발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만 맞춰져 있다며
군공항 이전 대상지역 지원과 발전 대책이
우선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김영록 전남지사
"군공항을 이전해야될 분(광주시)들이
통 크게 탄력적으로 움직여야지
자꾸 우리 받는사람(전남도)한테 왜 안받냐고
상생만 강조해서는 좀 어렵다고 생각하고.."

이와함께 광주 민간공항을
무안공항으로 보내겠다는 강기정 광주시장의
통큰 결단이 필요하다고도 강조했습니다.

광주시가 군공항 유치 의향서 제출 시기를
5월로 결정한데 대해 쓴쏘리도 쏟아냈습니다.

전라남도와 합의된 바 없는
군 공항 이전 유치의향서 접수 시기는 늦춰져야 한다며
관련 공문을 국방부에 보냈다고도 밝혔습니다.

* 김영록 전남지사
"(유치 의향서 접수 등)그런 부분 포함해서
이전 대상 지역들하고도 그런 의견도 나눠야 되고요.
그렇게 해서 어떤 로드맵을 마련을 하는게 맞습니다."

김 지사는 또,
특정지역으로 군 공항이 가야하는 것도,
결정되지도 않았다며 중립적인 입장에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공평한 설명 기회를 마련해
군 공항 이전 문제를 풀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김양훈
목포MBC 취재기자
전 보도부장

"지금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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