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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진도군 팽목항 세월호 기억관 철거추진..시민단체 반발

진도군이 팽목항에 있는 세월호 분향소 등
관련 시설물 8개 동 철거를 추진하면서
시민단체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진도군은
팽목항 세월호 분향소와 임시숙소, 사무실 등
8개 동에 이행강제금 부과 처분 사전 통지를 하고
오는 18일까지 철거하지 않으면 이행강제금
53만 6천 원을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전남 시민단체로 꾸려진
팽목 기억 공간 조성을 위한 국민비상대책위원회는
세월호 참사 당시와 이후의 아픔을 담고 있는
팽목항에 기억 공간을 보존해야 한다며
세월호 기억관 설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윤
목포MBC 취재기자
해남ㆍ진도ㆍ완도ㆍ함평 / 일요포커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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