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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정치뉴스데스크

사전투표에 사활 '민심 총력전'

(앵커)
20대 대선이 일주일(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는 4일(내일)부터 시작되는 사전 투표에
여,야가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사전투표의 흐름이
대선 당일 표심에도 영향을 주는 만큼
'1차 승부처'로 꼽히는데,

여,야 각 정당의
중점 호소대상은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재명, 윤석열 양강 후보가 막판까지
오차범위내 치열한 접전을 펼치는 20대 대선,

코로나 19의 대확산으로
투표율이 낮아질 수 있다는 점 ..

그리고 사전투표의 흐름이
대선 당일 유권자들의 표심에 영향을 주는 만큼
사전투표는 '1차 승부처'로 꼽힙니다.

그래서 여,야 각 정당은 경쟁적으로
유세와 문자,음성 메시지 등을 통해
핵심 지지층의 사전투표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중점 호소 대상은 당별로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30대에서 50대,
노동자와 자영업자 등
전통적 지지기반의 결집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투표일 당일 쉬지 못하는 사람이 많은 만큼
사전 투표율이 높을수록
유리하다는 판단에 따른 겁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단순한 정권교체를 넘어서 정치 교체를 하고
기득권 교체를 해서 시대를 한 번 바꿔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기호 1번 일 잘하는 유능한 경제 후보 이재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호남 변화의 바람에 선두에 서있는
2030 청년층을 사전투표소로 끌어들이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준석 대표가 오는 4일 광주에서
청년들과 함께 사전투표를 하겠다고 밝힌 것도
이런 맥락으로 풀이됩니다.

*송기석 국민의힘 광주시당 위원장
"2030 유권자들이 윤석열 후보에게 응답하고 있는 겁니다.
이 젊은 유권자들이 3월 4일 5일 사전투표일에 대부분 투표할 겁니다."

정의당과 국민의당 역시
자당 색깔에 맞는 핵심 지지층을 대상으로
사전 투표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지난 19대 대선 사전 투표율은
광주 33.67%, 전남 34.04%로
전국평균 26%보다 7% 포인트 이상 높았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입니다.
한신구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