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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들불상 수상자에 이영일 여사연 이사장 선정

이영일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이사장이
민주와 인권, 평등, 평화의 발전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주는
올해 제17회 들불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사단법인 들불열사기념사업회는
이영일 이사장이 지난 1997년 여수지역사회연구소를 설립해
전남동부지역의 여순사건 실태 조사를 시작했고
유해발굴과 진실을 규명하는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여순사건의 진실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등,
지난해 특별법이 제정되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기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국립 5·18민주묘지 역사의문에서
들불열사 합동추모식과 함께 열릴 예정입니다.
최우식
여수MBC 취재기자
순천시 고흥군

"좋은 뉴스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