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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광서 이물질 섞인 수돗물…추석 연휴 주민 불편

영광에서 이물질이 섞인 수돗물이 나와 추석 연휴에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연암정수장으로부터 급수받는 불갑면과 대마면 등 5개 면에서 지난 이틀 동안 이물질 민원 신고가 400여 건 접수됐습니다.

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수돗물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송수관로에 이물질이 섞여 들어간 것으로 보고 송수관로에서 이물질을 빼내는 '이토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각 가정에 생수를 공급 했습니다.
윤근수
광주MBC 취재기자
전 시사보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