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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제징용 배상 판결 3년째지만 사죄*배상 없어"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와 시민단체가
손해배상 책임 인정 대법원 판결이 난 지 3년이 됐지만
사죄와 판결을 이행하지 않은
미쓰비시 중공업과 일본 정부를 규탄했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오늘(29) 피해 당사자 양금덕 할머니와 기자회견을 열고
미쓰비시 중공업이 배상 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시간만 끌고 있다며 판결 이행과 사죄를 촉구했습니다.

또 판결 이행과 추가 피해 소송의 책임을 당사자들에게만 맡기는
정부가 적극적으로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우종훈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시사팀 탐사*기획보도 담당

"뻔하게 말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