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검색

사회

전남지역 1280농가 벌통 10만 개 피해

김종태 기자 입력 2022-03-27 20:14:41 수정 2022-03-27 20:14:41 조회수 0

전국적인 '꿀벌 실종' 현상으로

전남에서도 양봉 사육농가의 70%가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2월,

도내 꿀벌 벌통 30개 이상인

양봉 사육 농가 1831곳을 대상으로

피해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의 70%인 1280곳의 농가의

벌통 10만 개에서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꿀벌 실종' 사태의 주원인이

해충·말벌과 이상기온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국립농업과학관의 조사 결과에 따라

재발 방지를 위해 꿀벌응애 등

해충 방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입니다.

  • # 꿀벌
  • # 실종
  • # 양봉
  • # 전라남도
  • # 해충방제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종태
김종태 jtkim@ysmbc.co.kr

여수MBC 보도센터장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