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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 감소해도 인건비는 급증"

광주의 학령 인구는 계속 줄어드는데
교육청의 인건비는 대폭 증가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임미란 광주시의원은
광주시교육청에 대한 시정 질문을 통해
광주의 초,중,고 학령인구는
지난 5년동안 13.4%는 감소했는데,
교육청 인건비는 지난2년동안 19.3% 늘어났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오늘 오후까지 진행되는 시정질문에서는 또
고교 동창의 감사관 채용 특혜 임용 의혹과
광주 시립 고교의 시험지 유출 사건과 관련해
학교 당국의 관리,감독 부실 등을
따져 물을 예정입니다.


한신구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스포츠 담당
전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