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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데스크

'G-패스' 추진 탄력..올해 하반기 시행

(앵커)
어린이 무상교통과 청소년 반값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광주형 대중교통비 지원,
이른바 'G-패스 사업'이 탄력을 받게됐습니다.

광주시는 빠르면 올해 하반기에
'G-패스'를 시행할 방침입니다.

보도에 김영창 기자입니다.

(기자)
월 15회 이상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요금 일부를 돌려 주는 K-패스 제도.

고물가 시대에 한 푼이라도 더 아끼려는
시민들에게는 한 줄기 단비와도 같습니다.

* 손태민 / 대학생
"한달에 (버스비로) 2만 원 정도 쓰는데 
거기서 4천원 정도 다시 돌려받으면
용돈도 다시 아낄수 있고, 또 밥 먹을 때 
다시 쓸수 있어서..."

이와 별도로 광주시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추진중인 광주형 대중교통비 지원
이른바 'G-패스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G-패스는 어린이 무상교통과
청소년 반값 할인이 핵심입니다.

광주시의회는 올해 첫 추경에서
G-패스 사업 추진에 물꼬를 틀 수 있는
G-패스 프로그램 개발비 등
예산 2억 6천만 원을 최종 의결했습니다.

앞서 광주시회는 청소년 무상 교통이 아니면
사업을 추진 않겠다는 뜻으로
지난해 G-패스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했지만,
광주시와 긴 협의 끝에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 정무창 / 광주시의회 의장(지난 13일)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보고한 수정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예산이 통과되면서
광주시는 G-패스 프로그램 개발이 끝나는 대로
빠르면 올해 하반기에 G-패스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한 해 필요한 예산은 80억 원. 

재정상 부담이 적지 않지만
광주시는 우선 순위로 예산을 확보하고,
향후 재정 여건에 따라
청소년 무상 교통도 점차 확대시킬 계획입니다.

* 백은정 / 광주시 대중교통과 과장
"(청소년 무상교통이) 단계별로 확대될 지 그 여부는
현재 상황으로 시 재정이 힘들기 때문에 
그거는 나중에 시행해 가면서
추가 적으로 검토나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G-패스 사업이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고
대중교통 친화도시를 실현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MBC뉴스 김영창입니다.



#G패스 #무상교통 #어린이 #청소년 #대중교통




















김영창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불편한 진실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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