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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투기 의혹 수사 받던 장성군 공무원 숨져

어제(24) 저녁 7시 반쯤
장성군의 한 야산에서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장성군 간부 공무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직무 중 얻은 부동산 개발 정보를 이용해
가족과 지인 등의 명의로
땅을 사거나 판 혐의를 받고 있었으며,
지난 15일에는 장성군청 민원실과 삼계면사무소 등
3곳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가족들과 비관적인 통화를 한 후
연락이 끊겼다는 신고 내용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다현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교육 담당

"안녕하세요. 이다현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