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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데스크

소비 회복 '뚜렷'...이어질까?

(앵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소비가 빠르게 살아나고 있습니다.

일상 회복이 재개되면서
소매 경기가 기지개를 펴고 있는 모습이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광주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대표 상권 가운데 한 곳인 광주 유스퀘어

지난 한 달 이 곳을 오가는 고속과 직행버스 이용고객은
38만명에 이르렀습니다.

직전 달인 4월 한 달과 비교해
버스 이용객이 10만명 가까이,
비율로는 35%가 늘었습니다.

본격적인 일상의 회복과 함께
유통업계의 매출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이 백화점의 경우 4월과 5월 두 달 연속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0% 이상 증가했습니다.

야외 활동과 관련된 상품군의 매출이
50% 이상 늘어난 것을 비롯해
전 상품의 판매가 크게 뛰었습니다.

* 이종성 과장(광주신세계)
"4월부터 매출 신장이 많이 됐습니다.
사람들이 어떤 답답함이 있었잖아요.
그게 해제가 되니까 사람들이 많이
이제 오시는 측면이 있습니다."

무안공항이 2년여 만에 다음 달부터
국제선 운항을 재개하는 것을 비롯해 여행업계에서도
조금씩 마케팅을 확대하며
고객맞이 채비에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높은 물가와 고금리, 고환율 등은
언제든 급격한 소비 위축을 불러올 수 있다는 점에서
올 하반기 소비 경기의 회복세를 낙관만 할 수 없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조현성입니다.


조현성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경제/문화/스포츠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