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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뉴스뉴스데스크

전두환 사자명예훼손 항소심 무기한 연기..공소기각 절차 예정

전두환이 사망하면서 민사 재판에 이어
다음주 열릴 예정이었던 사자명예훼손 항소심 재판도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부가
항소심 재판의 공판기일 변경 명령을
피고인 전두환 등에게 내림에 따라
오는 29일 열릴 예정이었던 항소심 재판이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당초 재판부는 29일 변론을 마무리하고 구형 절차까지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피고인 사망으로 인해 공소기각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다만 전두환의 사망진단서 등 관련 서류가 접수되지 않아
관련 절차를 진행할 수 없어
재판부는 일단 기일을 미룬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송정근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주말뉴스데스크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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