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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투데이

이용섭 시장, 현대엔지니어링에 소송 취하 우회 촉구

이용섭 광주시장이 첨단 3지구 대행개발 사업자로
지정을 검토하고 있는 현대엔지니어링에
시를 상대로 한 소송 취하를 우회적으로 촉구했습니다.

이용섭 시장은 차담회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이 한쪽에서는 소송을 걸고,
다른 한쪽에서는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것은
도덕적으로도 맞지 않는다며
소송취하 등의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초 평동 준공업지역
개발 사업 공모에 컨소시엄을 구성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지만
지위가 취소되자 소송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또 첨단 3지구 개발과 관련해서는
3800세대 아파트 대행 개발하겠다고 나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송정근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주말뉴스데스크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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