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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광주 코로나 확산세 지속..오후 2시 기준 13명 발생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오후 2시를 기준으로
외국인 집단 감염 관련 2명과
동구 사우나 관련 1명 등
1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하루 확진자 절반을 넘어서기도 했던
외국인 비중이 줄어들었지만,
내국인의 비중이 증가해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또, 어제 확진자 가운데서는
최근 염주체육관 야외 잔디밭에서
지인들과 술자리를 즐긴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최근 염주체육관 일대에서
무리를 지어 술자리를 한 시민들이 많았던 것으로 보고
염주체육관을 이용한 시민들에게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촉구했습니다.

송정근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주말뉴스데스크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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