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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목포역 대개조..45년 만에 목포역사 바뀐다

(앵커)
호남선의 상징인 목포역이 
새롭게 탈바꿈합니다.  

45년 전 지어진 만큼 낡고 비좁아 
이용객들의 불편이 많았는데요.

목포역 대개조에 발맞춰 기존보다 
두배 규모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하루 평균 7천여 명이 이용하고 있는 목포역.

주말에는 만 명 이상이 찾는 등
서남권 최대 교통 집결지입니다.

지상 2층 규모의 목포역은
1968제곱미터 면적에 매표소와 카페,
편의점 등 시설을 갖추고 있지만, 
공간 자체가 비좁아 이용객들의 불편이 큰 상황. 

지난 1978년 현재 모습으로 건축돼
낡고 오래된 목포역에 희소식이 생겼습니다. 

목포역 노후역사 개량사업이 
한국철도공사의 투자심사와
이사회 심의를 마친 겁니다.

* 김병호 과장/ 전남도 도로교통과
"목포역은 1913년 개통이래 1978년 건축돼
노후되고 협소하여 목포시와 함께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신축 필요성을 건의해 왔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사업비 490억 원을 투입해
목포역을 용산역이나 광주송정역 같은 
철로 위에 짓는 '선상 역사'로 신축할 계획.

새 목포역은 이용객 안전확보와 이용객
동선 최적화 등을 목표로 설계하고,
면적도 기존보다 2배 이상 확장됩니다.

보성과 목포를 잇는 남해선 철도가 완공되면,
호남과 영남을 잇는 거점역으로서의
역할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 김원이 국회의원
"목포시민의 오랜 열망인 목포역 대개조가 드디어 시작됩니다.
목포역대개조는 그동안 침체됐던 원도심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목포 경제를 활성화하는 대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45년 만의 변화를 앞둔 목포역. 

새롭게 바뀔 목포역은
2024년 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2028년 준공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박종호입니다.

 

박종호
목포MBC 취재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해경, 완도해경, 전남교육 담당

"안녕하세요. 박종호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