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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지역뉴스데스크

보성의 5월, 전국 체육대회 등 행사 가득

(앵커)
꽃이 피는 봄이면 
지역마다 각종 축제가 열리는데요.

보성에서는 우리 전통문화이자
국가무형문화재인 씨름 대회가 열려,
전국 각지에서 선수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또 다른 전국 단위 체육대회와 
지역 행사 등이 개최됩니다.

김초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씨름판에 올라선 두 선수.

상대의 샅바를
두 손으로 단단히 붙잡고 일어납니다.

선수들은 자세를 고쳐 잡으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입니다.

경기가 시작되자,
한 선수가 다른 선수를 들어 올리며
자신의 몸을 살짝 돌려,
상대를 넘어뜨립니다.

"들배지기로!"

제2회 전국장사씨름대회 
중등부 경기입니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전국 선수 900여 명이 참여하며,
오는 19일까지 열립니다.

관중석에는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찾아온 이들이 자리했습니다.

지역 주민들도 찾아왔습니다.

* 박미순 / 보성군 벌교읍
"너무 좋아요, 아주. 텔레비전에서만
보다가 처음으로 이렇게 와서 하는데,
너무 좋아요. 보니까."

5월, 보성에는 또 다른
체육 행사들이 준비됐습니다.

전국요트대회는
다음 달 4일부터 이틀간,
보성녹차마라톤대회는
4일 하루 개최됩니다.

* 김철우 보성군수
"이번 씨름 대회를 시작으로 마라톤, 요트 등
매년 전국 규모의 체육 대회를 
유치해서,
보성군을 대한민국 체육의 
메카(중심지)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또, 보성의 대표 특산물,
차를 알리는 '보성다향대축제'가
한국차문화공원에서 
다음 달 3일부터 닷새간 열립니다.

하지만 행사에 온 관광객이 
지역 식당이나 숙박시설을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할인 혜택 등이 마련되지 않은 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MBC뉴스 김초롱입니다.


#보성군 #전국씨름대회 #보성다향대축제 #전국요트대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















































김초롱
광주MBC 보도본부 취재기자

"더 따뜻하게 더 날카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