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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제2 LNG 터미널' 착공...2025년까지 9,300억 원 투자

광양국가산단에
9천억 원 규모의
제2 액화천연가스 터미널이 착공했습니다.

포스코와 포스코 인터내셔널의 합작법인은
오는 2025년까지 9천 3백억 원을 투자해
20만㎘(킬로리터) 규모의 저장탱크 두 기를
건설할 계획입니다.

현재 광양LNG 터미널에는
73만㎘(킬로리터) 규모의 저장탱크
다섯 기가 운영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20만㎘(킬로리터) 용량의 6호기도
건설 중입니다.
문형철
여수MBC 취재기자
광양시 전라남도

"낮은 자세로 경청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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