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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재산 공개 대상 공직자의 75%는
올해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재산공개 현황을 보면
이용섭 광주시장은 지난해보다 3억 원이 늘어난
14억 원을 신고했고,
김용집 광주시의장은 8천9백만 원 늘어난
5억4천9백만 원을 신고하는 등
재산 공개 대상 공직자 33명 가운데 25명이
재산이 늘었다고 신고했습니다.
반면 임미란 의원은 주가 하락 등으로
32억여 원 줄어든
50억 4천9백만 원을 신고하는 등
8명은 재산이 줄었다고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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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근수 gsyun70@gmail.com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담당
전 보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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