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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데스크

조선대 이사회 '총장 징계안 철회'..갈등 봉합 국면

민영돈 총장 징계를 놓고 갈등을 빚었던
조선대학교 법인 이사회가
징계안을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조선대 이사회는
내일(30) 오후로 예정됐던 총장 징계위원회 논의를
철회하고 이같은 결정을
민영돈 총장측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사회 측은
학교측에서 문제가 됐던 단과대학 학장 등에 대한
징계를 제청했고
부총장과 교무처장 등도 자진해서 징계를 요청해
총장 징계안을 철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단과대 학장 징계 등의 문제로 촉발된
조선대 이사회와 학교측의 갈등은
봉합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계상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장

"초심을 잃지않고 중심에 서서 진심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