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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투데이

이숙경 예술감독, "2023 비엔날레, '광주정신'으로 재조명"

이숙경 광주비엔날레 감독이
내년 전시에서 '광주정신'을 중심으로
'공동체'와 '연대'를 새롭게 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숙경 예술감독은
내년 비엔날레 전시 기획을 위한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광주의 역사적 공간과 풀뿌리 대안 공간들을
집중적으로 방문해 그 곳에서
'광주정신'과 '광주비엔날레만의 정체성'을 재탐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숙경 감독은 영국 테이트모던 국제미술 수석 큐레이터로
지난 해 말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을 선임됐으며,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내년 4월부터 석 달 동안 개최됩니다.
조현성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시사팀 교육*문화 담당
전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