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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폭언 등 인권 침해 환경미화원, 보호 조치 필요"

노동계가 환경미화원의 인권이 침해되고 있다며
광주 서구 시설관리공단을 규탄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광주전남지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민원인으로부터 폭언*욕설을 들은 환경미화원이
광주 서구 시설관리공단에 보호 조치를 요구했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며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노동자에게 치료와 상담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지은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아무도 보지 않을 때도 주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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