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와 나주시가
부영주택과 맺은 한전공대 부지 기부 관련
합의서를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전남도와 나주시는
광주 경실련이 낸 합의서 정보공개 행정소송에서
법원이 공개를 결정함에 따라
법령에서 명시하고 있는 기한인 다음달 8일
부영주택과 맺은 3자간 합의서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광주 경실련은
부영주택이 한전공대 부지를 무상으로 기부한 것과 관련해
특혜가 있는지 보겠다며 합의서 공개를 요청했고,
전남도와 나주시가 이를 거부하며
지난 2020년부터 행정소송이 진행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