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등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시민들에 뎅기열 감염이 주의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주로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환자들이
최근 동남아 여행객을 중심으로
국내에서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위험 국가를 찾지 않거나 모기에 물리지 않는 등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코로나 유행 시기 해외 유입 요인이 줄어들어 감소했던
뎅기열 감염은 3일에서 14일의 잠복기를 거친 뒤
두통과 고열, 근육통의 증세를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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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중심 확산되는 뎅기열 감염 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