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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출신 작품 편중 구입' 7개 기관 '경고'

광주시교육청과 산하 기관들이
특정 시민단체 출신 작가들의 작품을
집중적으로 구매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의회 등에 따르면,
시교육청이 본청을 비롯한 10개 직속 기관이 사들인
예술 작품 44점을 감사한 결과,
절반에 이르는 21점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시민단체 출신 작가 4명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과 동·서부교육지원청,
학생교육원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등
7곳이 '기관경고' 처분을 받았습니다.

#광주MBC뉴스 #광주시교육청 #광주시의회
이다현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교육 담당

"안녕하세요. 이다현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