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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주민여러분

[확성기]나주 법인 개인택시부제 해제..택시운전자 처우 개선

나주시가 2월부터 법인·개인 택시부제를 전면 해제합니다.

다음달 1일부터 나주지역 전체 택시 269대가
요일 구분 없이 상시 운행돼 심야시간 승차난 완화 등
택시 이용 승객들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나주시에 따르면 택시부제는
국토교통부 훈령을 근거로 50여년 간 유지돼온
택시 강제휴무제도로 나주시의 경우 6부제를 적용해왔고,

국토교통부는 앞서 작년 11월 22일 관련 훈령 개정과 함께
택시 승차난이 심한 33개 지방자치단체의 부제 해제를 발표했습니다.

나주시는 택시 기사들의 열악한 처우 개선을 위해
올해 택시업계 재정지원을 확대하기로 했고,
열악한 영산포 택시 승강장 시설 개선을 위해
시 예산 6000만원을 투입해 비가림, 휴게시설을 재설치할 계획입니다.
이계상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장

"초심을 잃지않고 중심에 서서 진심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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