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년 만에 나주시 금성산 정상부가 상시 개방됩니다.
나주시는 오늘(17일) 오전 금성산 노적봉에서
산 정상부 개방을 기념하는 등산로 개통식을 열었습니다.
지난 1966년 군부대가 금성산에 주둔하면서
보안상 정상부 등반이 불가능했는데,
나주시와 공군제1미사일방어여단이
지난해 4월 관련 협약을 맺어,
시민들에게 등산로가 개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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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롱 clkim@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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