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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서민 부담 가중"...'에너지 지원금' 지급 촉구

연료 가격이 급등하면서
서민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정치권이 전라남도를 상대로
에너지 재난지원금 지급을 촉구했습니다.

진보당 전남도당은
오늘(1)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난방비와 전기료 등이 인상되면서
서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며
전라남도가 모든 도민에게
10만 원의 에너지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남도당은
"에너지 재난지원금 지급에 필요한 예산은
1천 8백억 정도로, 지자체와 협력한다면
충분히 실현 가능한 일"이라며
광역의회와 기초의회를 중심으로
지급 촉구 활동을 펼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문형철
여수MBC 취재기자
광양시 전라남도

"낮은 자세로 경청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