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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바나나 시험 재배 성공..신 소득작물 가능성

광양시가 바나나의 시험 재배에 성공해
지역의 새로운 소득 작물로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광양시 농업기술센터는 아열대 과수인 바나나를
모종 상태에서 일정 기간 기른 뒤 옮겨심는 방법으로
일반 재배보다 3개월이나
일찍 수확할 수 있는 재배 기술이
최근 실증 시험를 통해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번에 실증 시험에 성공 함으로써
내후년 쯤 바나나의
1년에 4차례 수확이 가능한 4기작 재배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산 바나나는
수입산이 주를 이루고 있는 시장 상황에서도
친환경 전문매장, 학교급식 등을 중심으로 판로가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김주희
여수MBC 취재기자
여수시

"좋은 뉴스 전달하겠습니다"